여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가 수국인데요.
휴가로 바다와 산을 찾는 분들도 많겠지만, 꽃을 보며 힐링 하기를 즐기는 분들도 많은신 것 같아요.
저도 꽃밭을 찾아 꽃을 보며 힐링하기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ㅎㅎ
특히 수국은 6월부터 7월까지 비교적 휴가철과 가까운 시기에 꽃이 피기에 수국 명소 방문 후기를 보시고 참조하셔 휴가를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실제 방문 후기로 제주 수국 명소를 소개해드릴게요.
답다니 수국밭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 공항에서는 차로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어요.
공항과 떨어진 만큼 찾아가는 길에서 시골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으실꺼에요.
답다니 수국밭이 위치한 곳은 한적한 시골 동네이다 보니 더욱 도시와는 다른 분위기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국밭 가격표
답다니 수국밭 가격 | |
관람만 | 6,000원 |
관람+수국 한송이 | 7,000원 |
주차장 | 무료이용 가능 |
동네 작은 골목길로 들어서 안내 요원의 안내를 받아 주차 후 본격적으로 수국밭을 감상했는데요.
매표를 할 때 수국만 관람할지(6000원) vs 수국 한송이도 함께 구매할지(7000원) 선택할 수 있어요.
사진을 찍을때 유용한 아이템이니 수국 한다발도 함께 결제 하시길 추천드려요.
답다니 수국밭 관람 후기
수국밭 초입에 펼쳐진 정원 모습에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빼곡한 수국을 상상하며 갔기에 낮게 있는 수국과 다소 듬성듬성 보이는 수국에 아쉬운게 사실있었어요.
그렇지만 잘 가꿔진 정원 모습에 "이정도면 괜찮다"라고 생각하며 계속 구경했네요 ㅋㅋ
자고로 하이라이트는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법!
빼곡히 모여있는 수국들이 만개하여 있었어요.
어찌나 수국이 풍성하게 있던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안될 수 없더라고요 ㅋㅋ
곳곳에 포토존으로 꾸며진 곳이 함께 있어 연인, 가족과 오신 분들도 사진찍기 빠쁜 모습이었어요.
커플이 함께 와서 사진찍기 딱! 좋은 곳이에요 ㅎㅎ
특히 이전에 다른곳에서 보았던 수국들과는 다른 이유가 이곳은 수국 농사를 짓는 곳이라 꽃들이 더욱 싱그러운 것이 특징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눈으로 볼때도, 사진으로 찍을 때도 훨씬 색감도 선명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흐렸는데도 이정도였으니, 날이 좋은날에는 얼마나 예쁠지 상상이 안가네요 .
내년 휴가도 조금 일찍 계획해서 여유있게 사람들이 덜 분비는 시기에 수국과 함께 보내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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